[후기] 고속터미널 "구슬함박"

파미에스테이션 "구슬함박"

 

친구를 데리러 센트럴터미널에 들렀다가 밥을 먹으러 갔어요~

파미에스테이션을 두번정도 돌고 애견샵에서 귀여운 강아지들을 구경하다가 강아지 옷도 보고 강아지 호텔보고

가격에 한번 놀라고 나와 다시 음식점을 찾았어요

베트남쌀국수랑 구슬함박이랑 고민하다가

베트남쌀국수는 가격이 좀 나가는것 같아 구슬함박으로 갔어요~

 

 

메뉴는 이렇게 있어요

함박스테이크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

또 한번 결정장애가 확인되는 시간이였죠 ㅠㅠ

이렇게 많은 메뉴가 있으니 다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

 오리지날(￦9,900), 스테이크함박(￦15,000), 옐로우함박(토마토치즈함박, ￦9,900), 브라운함박(견과류함박, ￦11,000), 화이트함박(해물야채함박덮밥, ￦11,000), 골드함박(￦13,000), 핫스노우 함박(크림, ￦12,000), 핫스노우 함박(토마토, ￦12,000)

파스타

레드파스타(매콤해산물파스타, ￦9,900), 크림파스타(생크림파스타, ￦9,900), 핫핑크파스타(로제파스타, ￦9,900), 볼로네제(￦10,900), 비스큐쉬림프 파스타(￦10,900)

샐러드

구슬샐러드 1(￦8,000), 구슬샐러드 2(￦8,000)

SET 메뉴

SET1(￦26,500) 오리지날함박 + 옐로우함박(토마토치즈함박) + 그린샐러드 + 탄산음료 1잔

SET2 (￦33,800) 오리지날함박 + 골드함박(체다치즈함박) + 핫핑크파스타(로제파스타) + 탄산음료 1잔

SET3 (￦36,000) 오리지날함박 + 옐로우함박(토마토치즈함박) + 크림파스타(생크림파스타) + 그린샐러드 + 탄산음료 2잔

음료

JUICE(￦6,500) 청포도, 복숭아

ADE(￦5,500) 오렌지, 자몽, 레몬

탄산음료(￦2,000) 코카콜라, 제로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BEER 카스(￦4,000), 드라이피니쉬(￦4,000), 하이네켄(￦6,000), 호가든(￦6,000), 레페브라운(흑맥주, ￦6,000)

 

계란추가(￦1,000) 치즈 토핑(￦1,000)

 

※ 메뉴종류와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결국 저희는 세트메뉴로 결정했어요~

세트2번으로 오리지날+골드+로제파스타+음료 이렇게 나오더라구요~ㅋㅋㅋㅋ

요게 골드함박~

체다치즈가 올라가고 노란 소스가 듬뿍 뿌려져 나오는데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어요~

맛은 그냥 약간 달달한 맛이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치즈위에 파인애플도 함께나와서 좋았어요~

달달한 맛을 파인애플의 상큼함이 잡아줬거든요 ㅋㅋㅋ

가니쉬로 나온 포테이토와 숙주볶음, 샐러드, 그리고 저 옆에 저건 베이크드빈인가?

다 맛있는데

저 콩은 정말 맛없어서 한입먹고 다 남겼어요

원래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콩도 싫어하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

포테이토도 짭조롬하니 맛있고 숙주도 짭짤하게 간이 되었더라구요

요건 오리지날

함박스테이크위에 저렇게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는데 익히는 정도는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반숙으로 시켰어요~

마지막 이 메뉴는 핫핑크파스타(로제파스타)~

로제파스탄데 약간 매콤했어요~

고추를 넣은건가? 매콤한 맛이 나더라구요~

가격대비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나쁘지 않은 식사였어요

그치만 가성비를 따지면 별로였던거 같네요

그냥 동네에 있는 파스타집에가도 이정도 맛은 날 듯 해요

한가지 좋은건 피클이랑 단무지를 셀프로 이용할 수 있다는거

많이 먹는데 매번 더 시키려면 왠지 미안했거든요

근데 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치만 귀찮아서 주는것만 먹고 참았다는

이놈의 귀차니즘

이러니 살이 빠지나....

 

 

 

구슬함박 센트럴시티파미에파크점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