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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맛집

[후기] 봉천동 "초밥 좋은 날"

초밥 좋은 날

서울대 입구역 2번출구 근처에 있는 초밥집이에요~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검색 또 검색 해서 찾은 집 입니다~

관악구청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초밥, 회덮밥. 냉모밀, 사시미를 팔고 있어요~

 

 

안주도 따로 판매하고 있네요~

술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

하지만 우린 밥을 먹으러 간거라 둘이서 커플세트를 시켰습니다

사시미 12점, 간장새우 4p, 초밥 14p, 우동, 알밥, 생선구이 이렇게 나와요~

가격은 2인 39,000원

사실 가격은 좀 비싼듯 하지만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사실 양도 그렇게 적지 않아요

둘이서 모든 메뉴를 힘겹게 먹었어요 양이 많아서 ㅋㅋㅋ

 

 

제일 먼저 나온 샐러드

그냥 야채에 소스를 뿌린 흔히 볼 수 있는 샐러드에요~

맛은 뭐 그냥 신선한 맛?

 

 

간장새우!!

한때는 엄청 맛있다며 찾아먹을 정도 였는데

지난번 회전초밥집에 갔을때 먹었던 간장새우초밥을 먹은 후론 별로 당기지가 않아요

그때 먹었던 새우가 좀 많이 비렸거든요

여기것도 약간 비린 맛이 났어요 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 등장!!!

초밥 종류가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내가 좋아하는 연어는 역시 어디서 먹어도 맛있네요~

솔직히 연어 초밥 말고는 별로였어요

원래 계란초밥은 안좋아하고(계란에서 달달한 맛이 나는게 싫어서!)

한치?오징어?는 약간 미끄덩 거려서 싫고

간장새우는 비려서

소고기 초밥은 맛있는데 약간 질겼고

나머지는 뭔지 모르지만 그냥저냥

 

 

우동 맛은 그냥 휴게소 우동 맛

 

 

스시!!

비주얼 대박!

 

 

여기서 제일 맛있어보이고 실제로도 맛있는건 역시나 스시 였어요~

솔직히 엄청 검색해서 찾아왔는데

다른 메뉴들은 실망했는데

스시는 완전 맛있었어요

다른데 보다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았어요

 

 

이건 생선구인데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어요

머리쪽 부분인것 같은데

살이 많이 없어서 손도 안댔던거 같아요 ㅋㅋ

 

 

알밥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그냥 흔한 알밥 맛?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맛이였어요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않은 ?

그래서 다시 찾지는 않을거 같은 맛

 

초밥 좋은 날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