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밸런스
출처: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022231&memberNo=1101689
화이트 밸런스란 카메라 촬영 시 반사되는 빛의 색감을 중립적으로 잡아 색 균형을 조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표현해, 흰색이 더 흰색에 가깝게 보여지도록 촬영하는 것입니다
사진을 촬영하면 너무 붉거나 또는 너무 푸른 사진이 찍히기도 하는데 이것은 촬영환경에 맞지 않는 화이밸런스 값이 설정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색온도를 맞춰줘야 하는데 이 때, 색온도를 표기하는 기호가 K(캘빈 값) 입니다
화이트밸런스 색온도 차트를 보면 색온도가 높을 수록 푸른색을, 색온도가 낮을 수록 붉은 색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에서 설정해주는 색온도는 이와 반대됩니다
광원이 붉은 색을 많이 포함하면 푸른 색을 더해, 광원이 푸른 색을 많이 포함하면 붉은 색을 더해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주기 위해서 입니다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설정값
1. AWB(약3000K-7000K) Auto White Balance의 약자로, 자연광 아래 일반적인 상황에서 많은 사용되는 값입니다. 주변 환경에 맞게 색온도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편의성이 있지만, 사진을 찍을 때마다 미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원하는 색감을 얻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2. 태양광(약5200K) 맑은 하늘 아래의 실외 찰영시 추천
3. 그늘(약7000K) 맑은 날, 그늘 진 곳에서 촬영시 추천
4. 흐름(약6000K) 흐린 날, 옥외 촬영에서 사용
5. 텡스텐광(약3200K) 텅스텐 조명 하에서 촬영 시 설정
6. 백색형광등(약4000K) 형광등 아래에서 촬영할 경우 사용
7. 플래시 플래시를 터트리고 촬영때 설정
8. K(캘빈값) 사용자가 원하는 색온도값 직접 입력 가능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
커스텀 화이트밸런스란 촬영자가 장면에 따라 화이트밸런스를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해진 광원에서 AWB 또는 다양한 화이트밸런스 모드로 원하는 색감을 표현하기 힘들때 사용합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색온도를 활용할 때보다 조금 더 미세한 색상 차이를 구분할 수 있지만 광원이 변하면 재설정이 필요하기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광원이 일정할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기준이 되어줄 '그레이 카드'를 먼저 촬영합니다
그레이카드란 적절한 노출값을 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중간 톤(18%)의 반사율을 가지는 회색카드를 말합니다
2. 사용자 설정 - 커스텀 화이트 밸런스를 설정합니다
3. 촬영한 그레이 카드를 선택합니다
4. 카드의 색에 맟춰 중성색이 설정되면 그 기준으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줍니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022231&memberNo=1101689 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