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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이론

[사진] 삼등분할 구조

구도


삼등분할은 사진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본 구도 중 하나입니다. 

피사체의 위치가 정중앙에 위치하는 사진은 너무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어 밋밋한 사진이 되기 쉽습니다 반면에 피사체를 중앙에서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는 것만으로 좀 더 안정감있고 눈에 띄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피사체를 화면의 가로, 세로 각각 삼등분한 그 교차점에 배치하는 구도는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화면의 공간감을 만들어 주어 좀 더 안정감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구도입니다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04568&memberNo=1101689&vType=VERTICAL


화면을 위의 사진과 같이 9등분 해서 가로선과 세로선이 만나는 교차점(분홍색 네모) 또는 교차점 영역(푸른색 원)에 오게 배치하는 것입니다. 피사체가 있을때는 삼등분할로 교차점을 찾아 배치하면 되지만, 피사체가 없는 풍경(전경) 사진을 촬영할때는 공간을 나누어 1:1:1 또는 1:2 등의 비율로 나누어서 공간분할로 구도를 잡는 것이 단조로움을 피하면서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진을 찍을때 임의로 삼등분선을 그어 사진을 찍을 수도있지만 이런 구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사진을 찍을때마다 생각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 정확한 위치에 배치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삼등분할이 익숙하지 않을때는 카메라의 격자를 설정해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04568&memberNo=1101689&vType=VERTICAL


카메라의 메뉴에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 격자표시를 3x3 으로 설정해 줍니다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04568&memberNo=1101689&vType=VERTICAL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04568&memberNo=1101689&vType=VERTICAL


삼등분할을 통해 알맞은 구조를 찾은 사진이라도 수평이 맞지 않으면 사진이 불안정해 보일수 있습니다. 수평이 잘 맞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수평계를 이용하면 되는데

전자수평계는 카메라의 Info 버튼을 2번 누루면 나타나고 붉은 선이 초록색으로 변하면 수평이 잘 맞춰진것입니다


카메라 설정이 완료되면 직접 사진을 찍어보면서 좋은 구도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풍경사진을 찍을때 근경, 중경, 원경을 1:1:1 비율로 촬영하거나 1:2비율로 촬영하면 풍경이 더욱 안정적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풍경속의 피사체를 찍고자 할때는 피사체는 삼등분할선의 교차점에 배경은 위에서 말한 비율로 공간분할을 통해 구도를 잡게 되면 좀더 안정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풍경속의 인물을 촬영할때도 마찬가지로 사람은 교차점에 배치시키고 배경은 수평을 맞추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평을 맞춰 촬영해야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삼등분할이 무조건적으로 옳은 구도는 아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실패할 확율을 줄일수 있는 구도 이기때문에 연습을 통해 이 구도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구도를 찾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삼등분할에서 가장 중요한 교차점과 공간분할, 수평을 기억하시고 멋진 사진 많이 찍으세요~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104568&memberNo=1101689&vType=VERTICA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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