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투정하는 아가를 재우는건 너무 어렵다는 거였어요.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오셔서 아가를 토닥토닥하면 잠이 들던데 왜 내가 하면 안될까ㅜㅜ
내가 못해서 그런가 자책하기를 수일...
백색소음, 자장가 등등 인터넷 검색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별로 효과는 크게 모르겠어요
그러던 중 알게된 짐볼육아
임신막달에 운동에 좋다고 해서 사려다 시기를 놓쳐서 안샀는데
짐볼육아를 알고 3일전 바로 주문해서 물건을 어제 받았어요.
그리고 쓰레기를 정리하려고 다시 있던자리에 내려놓으니 다시 아아앙~
??
다시 안아서 둥가둥가 해주니 다시 조용
조용하길래 다시 바운서에 앉혔는데 다시 악을 쓰고 우는거에요.
결국 1시간 가량을 둥가둥가 하다 내려놓고 안아주기를 반복했어요
이틀동안 사용해본 결과
효과는 대박인듯해요~!!
육아는 아이템빨이라는 말이 새삼 와닿네요
이유없이 칭얼대거나 밥먹고 재울때 짐볼위에서 둥가둥가 하면 곧 잠드는 아가
만오천원주고 구매한건데 그 이상 값어치 할거같아요~
앞으로도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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