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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여행

[후기] 양재동 화훼공판장양재꽃도매상가

양재동화훼공판장양재꽃도매상가

 

지난 주말 양재꽃시장에 다녕왔어요~!

간만에 날씨가 포근한 주말이라 집에만 있기는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고

습한 곳에 산세베리아를 두면 습기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장만하러 갔습니다

양재꽃시장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해 있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매헌)역 근처에 있어요~!!

전철로 가시는 분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4번출구 로 나가서 AT센터만 지나면 있는데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요~!

처음 갔을때는 생화도매시장이랑 분화온실만 갔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입구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화환점포에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예쁜 꽃들이 눈을 사로잡더라구요~

 

 

100송이 장미!! 이런걸 받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ㅋㅋㅋㅋ

여자들이라면 한번쯤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겠지만.....주는 사람이 없네 ㅠ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꽃다발들이 정말 많았어요~

가격을 물어보지 않아서 가격은 모르겠지만 듣기로는 보통 꽃집보다는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들었어요 ㅋㅋ

 

 

요즘 안개꽃이 유행이더니

여기도 얀개꽃다발이 엄청 많았어요~!

작게 만들어둔 안개꽃다발이 정말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저런거 받아도 기분좋을 듯 해요 ㅋㅋㅋㅋ

 

 

꽃다발

 

 

제가 좋아하는 수국이랑 장미 다른꽃 이름들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지나가다가 화분에 이상해씨가 보여서 ㅋㅋㅋㅋ

요즘 포켓몬고가 유행하면서 다시한번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들이죠 ㅋㅋㅋ

 

화한점포를 나와서 생화도매시장으로 갔어요~

 

 

요기가 생화도매시장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꽃향기 엄청 났어요~

완전 중독될것같은!! 너무 좋더라구요 꽃향기가 ㅋㅋㅋㅋ

 

 

생화도매시장에 가면 이렇게 천장에 호수가 적혀 있고

생화도매상이 늘어서 있어요~!!

제각각 종류도 다르고 가격도 달라서

여기저기가서 직접보고 가격도 물어보고 사는걸 추천드려요!!

전 첨에 가격물어본 집에서 안사면 안될거 같은 분위기라 구매했는데

꽃이 약간 싱싱하지 않더라구요 ㅠㅠ

 

 

안개꽃!!

한때는 장미꽃을 받춰주는 들러리였는데

최근에는 장미꽃보다 더 인기있는 꽃이 된거 같아요 ㅋㅋㅋ

덕분에 가격도 올라서 슬프지만

그래도 정말 예쁜것 같아요

예전엔 흰색꽃이 다였는데 요즘에는 색소를 입혀서 다양한 색으로 나오더라구요

 

 

요것도 안개꽃

천장에 매달아놨더라구욬ㅋㅋㅋㅋ

되게 예뻐서 찍었는데 사람들한테 치이느라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ㅠ

 

 

카네이션

녹색카네이션이 예쁜거 같아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카네이션 색깔도 엄청 다양하더라구욬ㅋ

 

 

온통 꽃밭이네요~!

이름모를 꽃들도 많고

눈도 즐겁고 코도 즐거운 시간이였던거 같아요

 

 

뭐든 하나라도 사서 가고 싶었는데 집에 바로갈게 아니라

사지는 못했어요~ㅜㅜ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발길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ㅠㅠ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1시간정도나 저기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죠 ㅋㅋㅋ

 

 

빨간장미

 

 

하늘색장미인데 너무 예뻤어요!!

하늘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

그리고 집집마다 있는 걸 보면 요즘 인기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노란장미

 

 

약간 형광색 도는 연두색??장미

 

 

다홍색장미

장미도 정말 색깔이 다양하네요~

다들 하나같이 어쩜 이리 예쁜지 ㅋㅋㅋ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아요 ㅋㅋ

 

 

칼라꽃이에요~

입이 하나 밖에 없는 꽃이죠 ㅋㅋ

어렸을땐 이꽃을 제일 좋아했는데

사실 꽃이라면 다예쁜것 같아요 ㅋㅋㅋ

 

 

카네이션~

 

 

요건 튤립인가??

 

생화도매시장 2층에는 부자재매장이 있어요~!

조화도 팔고, 꽃에 관련된 부자재들을 파는 곳입니다~

 

생화도매시장을 나와서 제가 여기온 목적이 있는 분화온실로 갔어요~!

분화온실은 가동, 나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생화도매시장 바로 앞에 있는 나동부터 둘러봤어요~

 

 

온실안은 후덥지근하더라구요~

 

 

여기도 매장들이 늘어서있고

다양한 화분들을 팔고 있었어요~

 

 

산세베리아랑 스투키를 구매하러 온거라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스투키는 파는 곳이 엄청 많은 산세베리아는 얼마 없더라구요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제일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매했어요~

솔직히 어떤게 좋은 건지 몰라서 그냥 내가 보이게 예쁜거 구매했답니다 ㅋㅋㅋㅋ

처음엔 플라스틱화분에 든걸 사서 따로 화분을 구매해 옮기려고 했는데

그것도 일인거 같아서 그냥 화분에 심겨진 아이들로 샀어요~

산세베리아는 잘안자라는 종이기도 하고 옆에서 자라나면 잎을 떼서 다른 화분에 옮겨심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분갈이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스투키도 자라는데 오래 걸려 3-5년이 지나야 중형화분크기만큼 큰다고 해서

작은 화분으로 구매했어요~!

구매한 화분사진이 없네요~ㅎㅎ

그건 따로 올려야겠어요

 

그리고 스투키나 산세베리아 모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는 식물이라고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또는 두달에 한번정도만 주면된다고 하네요~

손이 많이 안가 좋은거 같아요~

거기다 습기제거에 공기정화도 해준다고 하니 이렇게 예쁠수가 ㅋㅋㅋ

 

 

목적달성하고 다른 꽃들도 둘러봤어요~

수국도 예뻣는데

이런건 왠지 키우기 어려울거 같아서 차마구매는 못하고 눈으로만

 

 

분홍색 수국

 

 

하늘색수국

이렇게 양재꽃시장을 모두 둘러보는데 두시간정도 걸린거 같아요~!!

엄청 많이 보고 구경한거 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걸리진 않은듯 하네요 ㅋㅋㅋ

화분이나 상토 같은것들은 생화도매시장 좌측에 따로 있었어요~!

종류가 많아서 원하시는것을 고르면 될거 같아요 ㅋㅋ

 

 

양재꽃시장 영업시간

생화도매시장(월-토) 새벽12시 - 오후1시

분화온실(월-일) 오전 7시 - 저녁 7시

화환점포(월-일) 오전 6시 - 저녁 8시

기타점포(월-일) 오전 7시 -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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